매일신문

'서한 이다음' 119가구 7일 분양

지난 3월 법정관리를 졸업한 (주)서한이 8년 만에 주거명품을 선보인다.

서한은 대구 수성구 수성1가 단독주택지 재건축아파트 '수성 서한 이다음' 모델하우스를 7일 공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1개 동(棟)에 조합원분을 포함, 32평형 44(일반분양 27)가구, 35평형 33(22)가구, 42평형 42(34)가구 등 119(83)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주변에 대백프라자, 수성시장, 신천 등이 위치한 빼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 등 빌트인시스템을 서비스로 채택하는 등 프리미엄을 가득 담았다.

분양가격은 32평형 1억9천900만원(평당 606만원), 35평형 1억9천500만원(543만원), 42평형 2억7천700만원(648만원)이며, 청약접수는 1순위 7일, 2순위 8일, 3순위 9일 받는다.

서한 조종수 사장은 "35평형의 경우 32평형과 전용면적이 같지만 공유면적이 넓은 관계로 분양가격을 낮게 책정했다"며 "법정관리 졸업 기념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분양가격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양문의는 053)761-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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