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문사 윤장대 윤전법회

900여년의 세월동안 고이 간직돼온 국내 유일의 회전식 장경각인 예천 용문사 윤장대(보물 제684호)가 보수를 마치고 지난4일(음력 9월9일) 윤전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법회는 녹원큰스님( 직지사 주지 회주), 자광스님(직지사 주지), 도원스님(조계종 원로회의의장) , 청안스님(용문사 주지), 예천사암연합회 스님 50여명과 신도 1천여명이 참석했다.

용문사는 앞으로 신도들의 복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3월3일과 9월9일 두차례 신도들과 일반에 윤장대를 공개하기로 했다.

예천. 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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