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모 침대 함께 쓰는 아기 질식 위험 40배

부모와 한 침대에서 자는 아기들은 혼자 자는 아기들에 비해 질식사할 위험이 무려 4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BC 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 루이스대학 제임스 켐프 박사 연구팀은 의학전문지 '소아과' 최신호에 실린 보고서에서 아기 침대에서 혼자 자는 아기들의 질식사 비율은 10만명당 1명 미만인데 반해, 부모와 함께 침대에서 자는 아기들의 경우는 10만명당 25.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