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신당추진위는 9일 오후 대구시 동구 귀빈예식장에서 발기인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참여하는 정당'을 지향하는 신당이 전국적으로 벌이는 10만명 발기인 모집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당의 창당은 지역분열-정쟁정치-밀실정치라는 낡은 정치를 청산한다는 의미며 미래를 향한 사회적 힘을 결집시키는 새로운 정치 대안세력의 탄생"이라며 "발기인은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 국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지향하는 신당의 핵심기반"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내주에 발기인 모집단 발대식을 갖고 대구 5천500명, 경북 5천600명의 발기인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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