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성기확대 수술을 해준다며 파라핀을 주입해 부작용으로 피부가 썩어가는 피해를 입힌 돌팔이 의사 최모(47.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씨가 결국 철창 신세.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의사 면허도 없이 성기확대 수술을 받으러 온 오모(48.경산시 정평동)씨에게 파라핀을 주사해 주고 50만원을 받는 등 3명에게 이같은 시술을 해주고 150만원을 받은 혐의.
오씨는 수술 후 부작용으로 성기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가 썩자 대학병원에서 파라핀 제거수술과 음경성형수술을 받았고, 최씨로부터 입원치료비와 보상금 1천160만원을 되돌려 받았다고.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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