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강연이나 대담, 토론, 대화 등 일상적인 언어 상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느냐를 평가하는 평범한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듣기 평가의 취지는 일상 언어 생활이나 대학 강의 이해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다.
평소 생활에서 사용되는 일상적 대화에 대한 이해 능력이 요구된다.
읽기 유형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몇 번 정도의 연습을 통해 요령을 잘 익혀두면 확실하게 점수를 딸 수 있다.
▲쓰기=정형화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출제되고 있다.
글쓰기를 위한 사고 과정과 연상 과정, 글감의 수집과 활용, 개요 완성, 글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방법, 퇴고하고 완성하는 방법 등 유형에 맞춰 풀이 방법을 정리해야 한다.
맞춤법이나 교정부호를 활용하는 문제, 원고지 문장 부호 표시 등에 대해서도 알아둬야 한다.
▲문학=교과서에 실린 작품과 교과서 수준으로 널리 알려진 명작, 대표작들이 지문으로 제시된다.
문학 감상의 원리에 따라 작품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을 중심으로 고전 시가와 고전 소설, 현대시와 현대 소설, 수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주제나 표현 의도, 자아의 태도 등을 묶어서 감상하는 원리를 정리해둬야 한다.
현대시나 고전 시가의 경우 시적 화자의 정서나 태도, 시어의 함축적 의미를 정리하고 소설이나 수필에서는 작가나 등장인물의 성격, 태도 등을 알아둬야 한다.
▲비문학=교과서 안팎에서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제재들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비문학 영역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글들을 논리적으로 꼼꼼하게 분석해가며 읽어보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어려운 어휘나 고사성어, 다의어, 문법 등 어휘에 대한 체계적인 정리도 필요하다.
인문, 언어 분야의 핵심 내용과 전개방식, 어휘 등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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