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일 제10회 의성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출향인과 군민들에게 의성군민상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지역개발부문에 수해복구 예산지원 확보 공로가 큰 행정자치부 방재관실 서상덕(49)씨, 봉사부문은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기여한 홍성서(70)씨, 효행부문은 시부모 병간호와 3명의 시동생 뒷바라지에 헌신하며 묵묵히 효를 실천해 온 이경년(71)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예술부문에는 만경농악대 창단과 의성농악 전승에 기여한 김원호(63)씨, 애향부문에는 비안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조성과 비안 위수천 제방 신설지원에 노력한 박봉국(62)씨가 수상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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