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9일 제10회 의성군민의 날을 맞아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출향인과 군민들에게 의성군민상을 시상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지역개발부문에 수해복구 예산지원 확보 공로가 큰 행정자치부 방재관실 서상덕(49)씨, 봉사부문은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기여한 홍성서(70)씨, 효행부문은 시부모 병간호와 3명의 시동생 뒷바라지에 헌신하며 묵묵히 효를 실천해 온 이경년(71)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예술부문에는 만경농악대 창단과 의성농악 전승에 기여한 김원호(63)씨, 애향부문에는 비안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조성과 비안 위수천 제방 신설지원에 노력한 박봉국(62)씨가 수상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