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취수원을 보호하는 상수도지킴이'
김천시 황금동 일대 감천 제방에 허수아비 60여개가 등장했다.
김천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틈틈이 직접 만들어 설치한 허수아비들이다.
여기엔 지난해 태풍 '루사'때 황금.지례 정수장이 물에 잠겨 3~4일동안 시내 전역에 단수되었던 악몽이 다시는 발생하지 말라는 기원이 담겨있다.
김종신 수도사업소장은 "수해복구에 땀을 흘린 직원들의 사기앙양과 취수원보호 외에도 볼거리 제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