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언론재단 대구사무소 미디어아카데미

기록 업무에 종사하는 시민.사회 단체 실무자들의 업무 능력을 높여줄 미디어 강좌가 21일 개설된다.

한국언론재단 대구사무소가 주최하는 '미디어아카데미'는 지역의 기관, 단체에서 소식지 및 영상물 제작 등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의 미디어 접근 능력 및 제작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언론재단 측은 "지역의 시민 단체 대부분이 소식지를 발행하거나 홍보 방송을 제작하지만 매체 활용도가 떨어지고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이 기대에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라며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능적, 실무적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12회에 걸쳐 실시될 이번 강좌의 강사로는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장태곤 교수, 최경철 기자(매일신문), 박영수 PD(TBC) 등이 나선다.

이 강좌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5시에 영진전문대 평생교육원 213호에서 열리며 기사작성 요령과 사진 촬영법, 편집, 방송뉴스의 이해, 촬영이론 및 실습, 영상 편집, 인터넷 웹진 운용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집인원 25명. 접수 마감 20일 오후 5시. 문의 256-8490.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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