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벤처산업전(KOVEX 2003)이 16일 개막〈사진〉한데 이어 제1회 대구과학축제가 17일 오전 엑스코 대구에서 잇따라 열렸다.
18일까지 엑스코 대구 1층 전시실에서 계속되는 한국벤처산업전에는 맥산시스템, 현원, 비젼플러스, 아이씨앤지, 소이벤처, 휴먼텍스, 영진하이테크, 씨드, 유진전자, 대경인터컴 등 5개국에서 모두 130여 개 기업(180 부스)이 참가했다.
대구과학축제(17~19일)는 '과학 싹 잔치' '3차원 CAD 세미나 및 포럼' '창의로봇 경연대회' '항공스포츠 대회' '벤처창업 및 시민 환경기술 아이디어 전시회' '에너지 절약 전시회' 등 다채롭게 꾸며질 계획이다.
한편 16일 오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첨단벤처기업인대회에서는 '(주)대경인터컴'이 최우수벤처기업상을, 소이벤처(주)와 (주)넷블루는 우수벤처기업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 벤처기업인상은 김무성 (주)네오데이즈 대표와 양기수 시큐릭스 대표에게 돌아갔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탄핵 반대, 대통령을 지키자"…거리 정치 나선 2030세대 눈길
젊은 보수들, 왜 광장으로 나섰나…전문가 분석은?
민주, '尹 40%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고발 추진"
윤 대통령 지지율 40%에 "자유민주주의자의 염원" JK 김동욱 발언
"尹 영장재집행 막자" 與 의원들 새벽부터 관저 앞 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