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정경진(능인고)이 2003대구시씨름왕선발대회 고등부에서 우승했다.
정경진은 1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같은 남구의 이승호(영신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은 제8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류호성(남구)은 초등부, 박상진(동구)은 중등부, 한승민(남구)은 대학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원대(동구)는 청년부, 은성기(수성구)는 장년부, 하창완(중구)은 일반부, 백은지(중구)는 여자학생부, 김소영(동구)은 여자일반부 60kg이하, 조정희(북구)는 여자일반부 60kg이상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구는 초등부와 고등부, 대학부 1위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동구와 수성구가 종합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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