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MC 김제동, 인기 댄스그룹 '신화' 멤버 앤디, 팝페라의 대명사 마리아가 2003-2004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재치있는 입담과 화술로 각종 연예 프로그램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문 MC 김제동은 3년전부터 대구오리온스의 이벤트 MC로 활약했다.
앤디는 오리온스 특급 가드 김승현의 열렬한 팬이고, 마리아는 대구오리온스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측에 밝혀 위촉됐다. 마리아의 경우 25일 대구에서 열리는 오리온스의 홈개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들 홍보대사 3명은 21일 한국농구연맹(KBL)에서 주최하는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임명장을 받고는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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