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조돈제 목사)와 홀리클럽(회장 이중근 장로), 교구협의회는 오는 25일까지를 '제4회 대구.경북성시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30분에는 대구체육관에서 이중표 목사(서울 한신교회)가 참석해 대구.경북의 복음화와 새로운 회개운동의 불꽃을 피우기 위한 '제4회 성시화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대구.경북을 거룩한 도시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적으로 침체된 대구와 경북을 거룩한 도시,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자는 데 목적이 있다.
또 교파를 초월한 모든 성도들에게 영적인 깨우침을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대구.경북 성시화운동본부장 조돈제 목사(동일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와 경북이 한국의 예루살렘이라는 명성을 회복하고, 성시화를 위한 회개의 불길을 지피는 도화선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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