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일요일이자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25. 26일 양일간 내연산을 비롯한 경북동해안 행락지에는 10만명여명의 인파를 몰려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일요일이자 제23회 내연산악제 중 등산대회가 열린 포항시 북구 송라면 내연산 일대에는 산악인, 시민등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보경사~연산폭포간 약 5km 등산로가 심한 체증을 보였다.
이에따라 포항~영덕, 포항~경주간 국도 또한 행락차량들로 정체 현상을 보였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내연산 연산폭포에 몰려든 행락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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