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과 부동산 종합대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오전 장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790선을 넘어서고 있다.
29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2.25포인트 오른 787.61로 출발해 오전 10시30분 현재 15.00포인트 상승한 790.36을 기록하고 있다.
종전의 장중 최고치는 이달 21일의 785.02였다.
미국 증시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과 저금리기조유지를 방침으로 상승한데 힘입어 외국인이 이틀째 사자에 나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낮 12시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부동산종합대책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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