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개천절 경축 및 교정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전국교도소에서 모범수용자 881명을 특별가석방했다.
대구.경북에서는 대구교도소 36명, 청송교도소 9명 등 7개 교도소에서 모두 82명이 가석방됐다.
이들 중에는 살인죄로 복역 중 이용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국민독서 경진대회 달성군 우수상 등을 받은 서모(48)씨, 강도죄로 복역 중 인쇄기능사 및 이용기능사 자격증을 딴 김모(43)씨 등 10년이상 장기수들이 포함돼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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