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9곳 재보선 투표

대구 수성구와 경북 울진의 광역의원 2곳과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경북 김천시 아포읍 등 기초의원 7곳에 대한 재보선 투표가 30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대구시와 경북도 선관위는 이날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등 28곳 과 울진초등학교 등 35곳에 투표소를 설치했으며 개표는 대구 2곳, 경북 6곳에서 실시된다.

투표는 오후 6시 마감되며, 개표는 기초의원 선거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자개표기로 이뤄져 이날 오후 9시쯤 당락이 가려지고, 오후 11시쯤에는 개표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관위는 밝혔다.

이날 투표는 충북 음성, 증평, 충남 계룡, 경남 통영 등 4개 기초단체장을 비롯해 광역, 기초의원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도 72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사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재선거 투표소가 마련된 수성구 파동사무소에서도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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