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대구지역 소비자물가가 전월보다 0.1% 하락한 반면 경북은 0.2% 상승했다.
31일 통계청 경북사무소가 발표한 '10월중 대구·경북지역 소비자물가 및 생활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0.1% 내렸으나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 3.1% 올랐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는 귤, 파, 고등어, 감자, 양파, 무, 당근, 풋고추, 아동복, 사과 등이 올라 9월보다 0.1% 상승했다.
경북지역의 10월중 소비자물가는 9월보다 0.2%,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중 생활물가는 9월보다 0.5% 올랐다. 민병곤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