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연봉의 조건
후지타 사토시 지음. 서현아 옮김/북라인 펴냄
평생직장과 연공서열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시대, 인재 가치를 결정짓는 13가지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IMF 이후 6년 만에 또다시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직장인이 느끼는 체감 정년 연령은 불과 38.1세. 직장에서의 연공서열식 승진체계도 연봉제, 성과급 방식 등으로 바뀌고 있다.
'1억 연봉의 조건'(후지타 사토시 지음.서현아 옮김 북라인펴냄)은 구조조정과 명예 퇴직의 칼바람 속에서 직장인들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또 일본 도요타자동차, 히타치 제작소, 후지쓰, 기린맥주, 간사이전력 등 대기업 인사관리에 적용하고 있는 시장가치 측정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다.
1억 연봉의 조건으로 정보수집, 컴퓨터 활용, 프레젠테이션, 다른 문화 적응, 시간관리, 감정관리 능력 등을 꼽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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