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3일

장금, 봉침으로 미각 되찾아

○...대장금 (MBC 3일 밤 9시55분)=장금이 만들어 올린 고래고기가 중종에게 칭찬을 받자 최상궁과 금영은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긴장한다.

봉침으로 미각을 찾기 시작한 장금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미각을 시험받는다.

대비는 원자의 생신부터 수라간 최고상궁을 뽑기 위한 경합을 시작한다고 발표한다.

5분간의 짧은 드라마, 첫 회

○...한 뼘 드라마 (MBC 3일 밤 12시50분)='그녀의 냉장고 안에 머물러 있는 것' 편. 진희는 다가구 주택 사이에 위치한 주하의 빈 집을 찾는다.

진희는 주하의 집 우편함을 살펴본 후 우편물을 휴지통에 던져 넣는다.

진희는 주하의 사진을 꺼내보며 추억에 빠지고 냉장고 앞에 붙어있는 한편의 시를 읽는다.

개똥이 만나러 가는 광해군

○...왕의 여자 (TBC 3일 밤 9시55분)=의인왕후가 개똥이에게 선조의 후궁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하자 개똥이는 절망한다.

광해군을 위한 일이라고 하자 개똥이는 갈등한다.

광해군은 개똥이가 선조의 후궁이 될 거라는 말을 듣고 개똥이를 만나러 가지만 안타까워 할 뿐이다.

임해군은 광해군을 세자로 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노한다.

집안의 대를 잇는 윤식

○...압구정 종갓집 (TBC 3일 오후 8시50분)=첫 회. 윤식이 교편 생활을 마치고 압구정 종갓집 사장으로 취임한다.

문희는 대를 이은 큰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한다.

주방장 광정, 매니저 수원, 보조주방장 달환, 딸 자현의 파업으로 윤식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갈등이 극에 달했을 때 한 신사가 종갓집으로 들어서는데….

김장 보조에 지쳐가는 영재

○...달려라 울 엄마 (KBS2 3일 밤 9시25분)=영애 집 김장하는 날이 다가오면서 영재는 마음이 무겁다.

배추 고르는 일부터 양념까지 실질적인 힘든 일은 모두 영재 몫이기 때문이다.

승현과 보희집 김장에까지 끌려 다니던 영재는 점차 지쳐 간다.

석재에게 애인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지연은 그 여자가 누군지 신경이 쓰인다.

'제4의 공해' 전자파

○...하나뿐인 지구 (EBS 3일 밤 10시50분)='생활전자파! 안전한가?' 편. 전기가 흐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존재하는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주장들이 제기되면서 대기, 토양, 수질오염에 이어 제4의 공해로 불리고 있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생활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 전자파에 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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