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시민·김원웅 의원 '우리'입당

개혁국민정당 유시민, 김원웅 의원이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

유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개혁당은 의회 기득권 세력의 주변에 있으면서 새로운 정치를 실험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이제는 교섭단체 강화에 참여하고 더욱 책임있는 모습으로 정치개혁의 일원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의원의 입당으로 우리당 의원은 지난 1일 입당한 민주당 최용규 의원을 포함, 모두 47명으로 늘었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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