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7일 내년 4월 총선 포항지역 출마자로 각각 남.울릉 지구당 사무국장인 김숙향(34.여)씨와 민주노총 포항시협의회 의장 서인만(44)씨를 후보로 확정했다.
김씨는 노동운동을 하다 현재는 지구당 사무국장과 도지부 부지부장 등 민노당 당직자로 활동중으로 남구 사무국장을 맡아오다 북구에서 출마하게 됐다.
서씨는 INI스틸 포항공장에서 노조활동을 하다 최근 민노총 포항시협 의장에 당선된 노동운동가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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