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내 주요 국가기관과 정부투자기관, 경제단체 등 29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달구벌네트워크 제2차 회의를 열고 경제와 민생안정 대책을 주제로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수립과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전략산업육성, 지방대학 육성과 인재양성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기관들의 협조를 요청한다.
또 경제 및 지역안정 대책으로는 부동산 가격과 서민주거 안정 등 경제 및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복구와 중소기업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등 각 기관.단체들이 제출한 18건의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토의한다
달구벌네트워크는 지난 4월 지역의 각종 정부기관과 단체들이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발족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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