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군훈련기 경남 사천 비행장서 추락

공군 제3훈련비행단 소속 KT-1 국산훈련기가 13일 오전 경남 사천 공군기지 활주로 남단에 추락했다고 공군이 밝혔다.

사고 비행기에는 조종사 2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이들은 추락 직전 탈출을 시도했으나 생사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훈련을 끝내고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사진설명 : 13일 오전 경남 사천시 축동면 길평리 3훈련비행단 옆 축동천에 추락한 KT-1 훈련기 잔해를 장병들이 수습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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