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독도 동해상에 내려진 폭풍주의보가 엿새 만에 해제되면서 포항∼울릉간 정기여객선 운항이 13일 오전 재개됐다.
대아고속해운(주)은 포항~울릉간의 정기여객선 선플라워호 운항을 이날 오전10시 재개해 6일동안 포항과 울릉도에서 발이 묶여 있던 주민.관광객 등 800여명을 운송한다고 밝혔다.
여객선 뱃길이 열리자 지난 7일 울릉 현지에서 열린 민선3기 제8차 경상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에 참석한 11명의 시장.군수와 포항지역에 머물고 있던 울릉주민들이 여객선편으로 귀가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울릉 등 동해안에 묶여 있던 연근해 어선 3천여척도 정상적으로 출어에 나섰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