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구선물용품전시회(DIFT 2003)가 27일부터 30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선물.판촉.생활용품 등 소비재 산업의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7개국 100여개 업체가 150개의 부스로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권에서 약 30개 업체가 한국시장 진출을 겨냥하며 참여할 예정.
국내업체는 디엠씨통상(초극세사원단을 이용한 생활용품 제조), 에벤에셀문구(볼펜 제조업체), 제이양산(우산 양산), 유로코리아(아이디어 패션 장바구니) 등이 참가한다.
경북도에서는 15개 생활용품업체가 공동관으로 참가한다.
이밖에 '전국 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안동관광기념품 홍보관' 등에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예상 관람객은 1만5천명 정도.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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