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등교사 임용 경쟁율 평균 10대1 넘어

대구시 교육청은 공립 중등교사 임용고사 응시 원서를 13일 마감한 결과, 354명 모집에 3천736명이 지원해 평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목별 경쟁률은 역사가 6명 모집에 272명이 응시해 45.3대1로 가장 높았고 보건 31.8대1, 정보컴퓨터 20.9대1, 일반사회 17.5대1, 한문 13.2대1, 미술 13대1, 국어 9.2대1, 영어 7.8대1, 수학 6.2대1 등이다. 지원자 가운데는 경북 44명, 대구 5명, 부산 2명 등 현직 교사 56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의 경우 383명 모집에 4천195명이 지원, 평균 10.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디자인.공예는 1명 선발에 22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특수교과는 가장 낮은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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