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17일

中 정사 장금 손 들어줘

○...대장금 (MBC 17일 밤 9시55분)=최상궁과 금영은 정사에게 만한전석을 올리지만 정사는 만한전석을 거절하고 먹는 자에게도 도리가 있다며 떠나는 날까지 자신의 음식을 한상궁과 장금에게 맡긴다.

중전은 보모상궁의 수발을 들 상궁을 찾고 장금은 중전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

대비는 두 번째 경합은 한상궁이 이겼다며 세 번째 과제를 내린다.

개똥, 선조의 숙청 거절해

○...왕의 여자 (TBC 17일 밤 9시55분)=선조의 부름을 받은 개똥이 나라가 존망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품지 않을 거라 믿는다며 물러나자 선조는 기분이 상한다.

적장 가등에게 포로가 됐던 임해군은 이한민의 도움으로 풀려난다.

피란지에서 인빈김씨가 잔치를 열자 정철은 백성은 죽어 가는데 왕실에서 잔치를 연다며 음식상을 뒤엎는다.

美서 청소업 신화이룬 韓人

○...한민족 리포트 (KBS1 17일 밤 12시)='달라스의 행복한 청소부들' 편. 미국 석유산업의 메카인 달라스에서 정직과 성실,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청소업으로 성공신화를 창조한 안영호(50)씨를 소개한다.

UBM 건물청소회사의 직원 1천500여명은 대부분 한국인과 히스패닉계 유색인종이다.

혜경에 남자있나 미행

○...그녀는 짱 (KBS2 17일 밤 9시50분)=일본 야쿠자조직을 와이프로젝트에 끌어들이며 진철은 자신의 야망을 부풀려간다.

보스로부터 혜경에게 남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진철은 사람들을 동원해 혜경의 뒤를 밟는다.

혜경의 구혼으로 넋이 나간 동기는 결혼을 두고 혜경과 마지막 한판을 치르려고 하는데….

찹쌀에 코코넛 양념 '달콤'

○...요리보고 세계보고 (MBC 17일 오후 5시20분)=라오스의 '밥' 이야기 편. 밥이 주식인 라오스는 찹쌀로 밥을 짓기 때문에 밥이 유달리 윤기가 흐르고 쫄깃쫄깃하다.

여기에 고소한 코코넛 양념을 해서 군고구마처럼 구워 먹기도 하고 독특한 대나무 바구니에 떡처럼 쪄서 반찬과 함께 먹기도 한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라오스 '밥'을 맛본다.

환경교육 방향 모색

○...하나뿐인 지구 (EBS 17일 밤 10시50분)='성공스토리-환경교육의 세가지 조건' 편. 도시형 대안학교인 경기도 분당의 이우 중.고등학교를 찾아 환경 친화적 교육환경과 수업내용을 살펴본다.

환경교육에 특별히 힘을 쏟고 있는 임종길 선생님의 '도토리 교실'을 찾아가 공교육 속의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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