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할인점 소방관리 0점

대구에도 2, 3년 전부터 시작하여 근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대형할인점들이 입점하여 성업중이다.

그런데 이들 대형할인점이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이니 만큼 안전관리에도 보다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

겨울철 안전관리 0순위인 소방안전에 대해 살펴 보면 대표적인 소방안전시설인 소화기는 비치는 되어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구석에 있고 장소에 대한 안내도 매우 부족하다.

더불어 비상탈출구의 위치는 거의 알 수가 없다.

열에 매우 민감한 가연성 상품들이 동선과 맞물려 배치된 곳들도 있는데 이는 화재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기에 하루빨리 시정되었으면 한다.

대형할인점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며 내부의 상품들이 가연성인 물건들도 많기에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보다 안전한 쇼핑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김영애(대구시 침산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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