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고부가가치 임베디드SW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모바일, 정보가전, 게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임베디드SW 원천 및 응용기술을 개발해 초일류 상품 생산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임베디드SW 기술개발.연구.창업.교육.인력양성 등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산.학.연.관의 전문가로 SW산업 육성 정책토론회를 18일 오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개최, 임베디드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해야할 정책적 타당성 확인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광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이 '지역 SW산업의 정책방향', 박승민 한국전자정보통신연구원 연구원이 '임베디드SW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선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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