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1월 19일

대웅, 차 견인 사실에 펄쩍

○...귀여운 여인 (MBC 19일 수 오후 8시20분)=새벽 시간을 이용해 우유을 배달하던 승은과 강박사는 세웅이 우유를 훔쳐가자 뒤쫓아가지만 놓치고 만다.

전날 밤 소연과 함께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시고 취했던 대웅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난다.

대웅은 차를 찾다가 견인된 사실을 알고는 펄쩍 뛰는데….

상식 "고소 취하해 달라"

○...나는 달린다 (MBC 19일 밤 9시55분)=경찰서에 취재를 간 희야는 수갑을 찬 무철을 만나자 당황한다.

면회실 유리벽을 사이로 희야는 무철에게 자신을 믿으라고 말한다.

상식은 보스를 찾아가 무철이 친형이라며 고소 취하를 부탁한다.

보스는 무철을 도와주는 대신 여주를 만나지 말라고 충고한다.

풀려난 무철은 희야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안락사 "법이냐 사람이냐"

○...추적 60분 (KBS2 19일 밤 11시)='안락사인가? 살인인가?' 편. 희귀병을 앓던 딸이 인공 호흡기 전원을 끈 아버지에 의해 사망했다.

식물인간으로 투병중인 아내에게 농약을 투여했다는 남자가 경찰에 자수를 했다.

두 사건은 언론에 안락사로 보도되었으나 사건의 피의자들은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됐다.

안락사를 둘러싼 법과 인식의 문제를 추적해 본다.

정연 간병 자청하는 경수

○...로즈마리 (KBS2 19일 밤 9시50분)=인식의 난동 때문에 경수는 죄인이 된다.

영도는 경수가 안쓰럽고 정연은 몸을 던져 마루를 구해준 경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경수는 정연의 간병을 자청하고 경수와 정연은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퇴원을 앞둔 정연은 계속적인 항암치료를 받아야 함을 알고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데….

고부갈등 겪는 문희와 자옥

○...압구정 종갓집 (TBC 19일 오후 8시50분)=시어머니 문희와 며느리 자옥은 사소한 일에도 부딪히며 고부갈등을 겪는다.

갈등을 모르는 주위 사람들은 고부지간의 사이가 좋다며 두 사람을 고부노래자랑대회에 나가게 한다.

로펌 사무실에 성추행 사건이 접수되고 피해자의 동료들은 모두 증인서기를 꺼려한다.

푸틴 '농가에서 크렘린까지'

○...시사다큐멘터리 (EBS 19일 밤 10시)='러시아-푸틴, KGB에서 크렘린까지' 편. 평범한 노동자의 아들이자 KGB 첩보원 출신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의 대통령에 선출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본다.

푸틴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낸 러시아의 국내외 정치상황과 사회적 환경들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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