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들은 10명 중 5명(51.3%)이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며 1명(14.3%) 정도가 운전석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가 10월 하순 월드컵 개최 10개 도시 및 주요 지방 10개 도시의 차량 1만2천513대를 대상으로 교통질서 준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서울 운전자의 79.6%가 횡단보도 정지선을 위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단보도 정지선 위반율(평균 52.4%)은 울산이 20%로 가장 낮았고 운전석 안전띠 미착용률은 부산이 5.8%로 가장 낮았다.
서귀포는 운전띠 미착용률이 34.6%로 가장 높았고 조수석 안전띠 미착용률은 수원 8.7%, 대구 21.1%,서귀포 52.8%로 나타났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