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 때문에 속상한 재영
○...1%의 어떤 것 (MBC 오전 9시50분)=재인과 다현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인사를 한다.
재인의 말 실수로 가족들은 재인이 신혼여행 가서도 일한 사실을 알고는 기막혀 한다.
현진은 태하에게 자신을 그만 놔 달라고 말한다.
태하는 회사에 사표를 내고 혁주와 수영에게 결혼을 허락하지 않으면 떠나겠다고 한다
재영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형준 때문에 속이 상해 다현에게 하소연한다.
우섭, 끝내 은교를 외면
○...회전목마 (MBC 오후 7시55분)=우섭이 출소해 집에 돌아오자 우섭 엄마는 갈등하다가 은교에게 알린다
회식에 참석했던 은교는 급히 우섭의 집으로 향하지만 우섭은 끝내 은교를 외면한다.
은교는 울며 거리를 방황하고 오피스텔로 찾아온 수형을 보자 수형의 품에 안겨 오열한다.
성표의 밴드는 기획사에 사기를 당해 음반도 못 내고 돈만 날린다.
'인터넷 규제'난상토론
○...청소년 원탁토론 (EBS 오후 7시40분)='인터넷 규제, 강화해야 하나?' 편. 인터넷 상에서 폭력이 있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하지만 인터넷은 자유로운 공간이다.
인터넷 폭력 때문에 규제를 강화한다는 것은 인터넷의 장점을 무너뜨리는 일이다.
인터넷규제, 강화가 필요한 때인지 아니면 인터넷의 표현의 자유와 창의성 때문에 규제강화는 탄압인지를 놓고 8명의 청소년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미소속 슬픈 영애의 사진
○...완전한 사랑 (TBC 밤 9시45분)=산책을 하던 영애와 시우는 '마지막 잎새'를 얘기하고 영애는 시우에게 아이들이 이상하게 생각한다며 다시 출근하라고 부탁한다.
영애는 집으로 찾아온 연우에게 시우가 화를 내자 화풀이를 하지 말라며 막아선다.
영애는 식구들과 사진관에 들러 미소 속에 가득한 슬픔을 안고 사진을 찍는다.
영애는 사소한 일로 다투는 아이들에게 함부로 눈물을 흘리지 말라고 타이른다.
200회 특집 온국민의 골든벨
○...도전! 골든벨 (KBS1 오후 6시50분)=100명의 고등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50문제에 도전하는 '도전! 골든벨'이 200회를 맞아 전 국민이 골든벨에 도전한다.
중학생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예선을 통과하고 올라온 대한민국 국민 100명이 1천만원의 상금이 놓인 최후의 1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조류학자 윤무부 교수, 김봉곤 훈장, 개그우먼 박수림, 64세 송영오 할아버지 등이 출연한다.
사촌 시동생이 첫사랑
○...드라마 시티 (KBS2 오전 9시50분)='못말리는 시동생' 편. 남편 용진의 발령으로 서울로 이사온 지숙은 새 아파트에서 둘만의 신혼생활을 생각하며 가슴이 부푼다.
지숙은 사촌 시동생이라고 찾아온 용태를 보고 깜짝 놀란다.
용태는 지숙의 첫사랑이었지만 지숙을 무참하게 차버렸던 것이다.
용태가 취직이 될 때까지 지숙의 집에 있겠다고 하자 지숙은 약이 오르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설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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