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각 유통업체는 김장 재료 특가전을 마련했다.
동아백화점은 각 매장 식품관에서 배추 한포기 700원, 무 한 개 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또 다음달 15일까지 새우추젓(100g 3천300원), 갈치속젓(100g 5천200원), 멸치육젓(2.5kg 8천원) 등 15종류 젓갈을 저가에 판매하며 판매 이익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대구백화점 및 대백프라자는 24일까지 배추 한포기 900원, 무 한 개 600원에 판매하며 대백프라자 지하 식품매장에서 23일까지 사과김치, 호박김치 등을 선보이는 김치,젓갈 모음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23일까지 지하2층 식품매장에서 배추 한포기 900원, 무 한 개 600원, 깐마늘 100g 680원, 고춧가루 1kg 1만6천원에 판매한다.
또 30일까지 김장철맞이 특별 경품행사를 실시, 3만원 이상 구매고객 20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
농협달성유통센터는 30일까지 1인당 10포기, 하루 3천포기에 한해 배추 한포기를 490원에 판매한다.
또 12월7일까지 5만원이상 구매 고객 150명에게 매일 스크래치 복권을 나눠주고 김치냉장고, 믹서기, 비누세트 등을 증정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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