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 2004년 설날 승차권(경부선) 예매는 시작 15분 만에 설날을 전후한 21일, 23일 예매가 모두 끝났다.
또 예매 시작 후 30여분이 지나자 설날 당일을 제외한 20일, 24일 좌석도 모두 매진됐다.
동대구역 관계자는 "입석은 여유분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설날 당일 좌석도 일부 남아있는 상태"라며 "잔여석과 입석 승차권은 27일 9시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청은 설날 승차권 예매로 인한 전산발매시스템 과부하 방지와 원활한 설날 승차권 예매를 위해 26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인터넷.전화.ARS 등을 통한 승차권 예약을 전면 중지했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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