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씨는 26일 '남편 조성민씨의 정조의무 위반으로 인해 받은 정신적
충격을 배상하라'며 조씨와 심모(33.여)씨를 상대로 4억원의 손해배상 등 청구 소송
을 서울지법에 냈다.
최씨는 소장에서 "남편은 집을 나간후 서울 도곡동 심씨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됐으며 남편과 심씨가 내연 관계라는 점은 남편이 운영하던 매장 직원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또 "조씨가 작년에 C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처가에
서 1억원을 빌려줬지만 조씨는 증여받은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돌려주길 거부하고 있
다"며 1억원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