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만원.10만원에 행복찾기
○...행복주식회사 (MBC 오후 5시10분)='알뜰 청년 도전기-만원의 행복'에 방위산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컴퓨터 공학도 강수아 군과 피아니스트 서지성 양이 만원으로 일주일 버티기에 도전한다.
'신용회복 이벤트-십 만원의 행복'에는 홀로 상경해서 당장의 생활비가 절실한 청년, 몸이 편찮으신 할머니와 가족사진을 찍고 싶다는 여대생 등 모두 열 한 명이 10만원을 빌려간다.
우섭, 은교에게 "미안하다"
○...회전목마 (MBC 오후 7시55분)=우섭은 은교를 찾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어머니 때문에 찾아온 거라고 말한다.
성표는 기획사에 사기 당했다는 사실을 진교에게 얘기하지 못하나 명자가 알고 진교에게 말해버린다.
은교는 수형과 더 이상 만나지 않으려고 아이디어가 없어 광고일을 못하겠다고 말한다.
매사에 의욕을 잃은 우섭은 노력하는 은교를 지치게 한다.
다시찾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KBS2 오후 5시50분)=첫회. 중학교 1학년인 옥림에게는 아직 생리가 없다.
단짝친구 윤경까지 초경을 치르자 옥림은 더욱 초조해진다.
성교육 수업시간 2차 성징 조사에서 초경을 하지 않은 여학생이 반에서 혼자뿐임을 알게 된 옥림은 더욱 마음이 급해진다.
문제는 학교에 옥림이 생리를 시작하지 않았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옥림은 할 수 없이 연극을 꾸미는데….
기남의 멱살 잡는 준혁
○...진주목걸이 (KBS2 오후 7시50분)=준혁은 기남을 찾아가 멱살까지 잡으며 난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난주를 포기하라고 말한다.
난주는 준혁에게 기남 때문에 준혁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라고 고백한다.
준혁은 처음처럼 지금도 난주를 사랑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기다리겠다고 말한다.
집 앞에서 포옹을 하는 기남과 난주를 보고 충격을 받은 인숙은 기남의 뺨을 때린다.
동식, 민주 마음 위로
○...애정 만세 (TBC 오후 8시45분)=민주는 지선에게 준호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가슴 아프고 준호는 지선의 일로 마음이 무겁다.
지선은 강 실장이 초청한 자리에 마지못해 나왔음을 밝힌다.
강 실장은 차안에서 수고비와 선물을 건네며 내년 신학기까지만 자신의 옆에 있으라고 기한을 정해주자 지선은 승낙한다.
민주는 준호와의 관계를 동식에게 털어놓고 동식은 그런 민주의 마음을 위로한다.
우리 식탁 안전할까
○...특집 다큐멘터리 (EBS 오후 5시30분)='조용한 혁명, 농장에서 식탁까지' 편. 2부 연속 방송으로 1부는 '당신의 식탁은 안전하십니까?' 6시부터는 2부로 '이제는 시스템이다'가 방송된다.
우리식탁에 차려 진 농.축.수산물들이 얼마나 안전한가를 살펴보고 변화한 소비자들의 의식도 알아본다.
GAP(우수농산물관리시스템), 생산이력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등 안전성을 보장받은 식품을 찾아본다.
*일요일
스웨터.피아의 열정 무대
○...텔레콘서트 자유 (MBC 밤 10시35분)='스웨터 & 피아' 편. 1999년 결성된 스웨터는 홍대 인디 씬에서 활동을 시작한 모던록 그룹으로 남성 1, 여성 3인조의 독특한 구성이다.
'별똥별', 'Wherever Whatever'등을 들려준다.
피아는 서태지 컴퍼니의 2호 가수로 하드코어록 그룹이다.
피아(彼我)는 '너와 나, 나아가 우리'란 의미로 공연장 안의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겠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중국에게 동북아시아는
○...MBC 스페셜 (MBC 밤 11시30분)='중국-중국에게 한반도는 무엇인가' 편. 중국은 '북한 핵' 문제가 자국의 경제성장과 안전문제에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중국은 북한 핵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중재를 한다.
'탈북자' 문제는 탈북자를 '정치난민'으로 인정할 경우 북한정권의 붕괴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여 '경제적 이주자'로 간주하던 종전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의 현안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정책을 살펴본다.
려원과 와인 한잔 할까요
○...뷰티풀 선데이 (TBC 오후 6시)=강호동, 이휘재, 신정환, 최정원이 중세 기사 복장을 하고 등장해 아슬아슬 와인잔 쌓기에 도전한다.
4명의 진행자가 뽑은 와인을 함께 마시고 싶은 여자 연예인 려원이 출연한다.
강호동이 려원에게 청혼하자 려원은 충격적인 반응을 보인다.
기억력과 재치의 왕을 가리는 '더하기 웅변', 스타들의 유연성을 가리는 '스트레칭 떡물기' 코너도 마련된다.
시우 "장모님께 얘기하자"
○...완전한 사랑 (TBC 밤 9시45분)
시우는 회사 일은 팽개친 채 영애를 위해 지나, 승조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난다.
영애는 은근히 지나의 음식솜씨를 엿보지만 신통치가 않다.
시무룩한 시우의 표정을 본 영애는 남은 세월을 허전하게 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엄마의 병이 왜 나아지지 않느냐며 묻지만 아무도 대답하지 못한다.
집으로 돌아온 시우는 영애에게 이제는 장모님께 말씀드리자고 말한다.
고속철도 안 생방송
○...특별 생방송 스피드 300, 미래를 여는 고속철 KTX (KBS1 오전 10시)=고속철 KTX는 12년 간의 대공사를 마치고 지난 3일과 17일, 서울~목포, 서울~부산까지 고속철도 전구간의 시험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달리는 고속열차 안에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은지원, 박철, 옥소리, 명창 안숙선, 음악인 이루마 등 각양각층의 사람들이 동승해 고속철에 거는 기대와 소망을 들어본다.
극본공모 당선작 1편
○...드라마 시티 (KBS2 오전 9시50분)='물고기' 편. 극본공모 당선작 시리즈 1편이다.
현서는 30대 초반의 공예전문가로 재능을 인정받고 있지만 망막 세포 변이증으로 시력을 잃어간다.
20세인 난희는 무용을 전공했지만 엄마를 살리기 위해 나이트클럽에서 무희들의 의상을 만든다.
난희가 현서의 시력보호 안경을 깨뜨리면서 서로를 의식하게 되고 현서는 난희의 발랄함에 끌린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김건희 특검법, 대통령 거부로 재표결 시 이탈표 더 늘 것" 박주민이 내다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