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세팅 디자인 전시회'가 3∼5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본관 15층 라운지에서 열린다.
대구대 평생교육원(원장 정대수 교수)이 지난 2000년 지역 최초로 '테이블세팅 디자인' 과정을 개설해 소정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 3, 2, 1급의 자격증을 수여하는 수료식을 겸해 열리는 전시회다.
수료생이 선보이는 출품작은 클래식, 내추럴, 로맨틱, 일본, 중국 스타일 등 10여가지.
또 테이블세팅 디자인 과정 책임지도교수이자 국내 궁중 상화(床花) 전문가인 김태연 교수(조형예술대 주거환경디자인학과)가 혜경궁 홍씨의 만다소반과(晩茶小盤果)를 선보인다.
1795년 음력 2월 13일 정조대왕의 어머니이며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축하하기 위해 올린 상으로 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TV드라마 '대장금'에서도 가끔 엿볼 수 있다.
053)85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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