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융화단결과 주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구룡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2004년도 제13대 구룡포향토청년회장에 당선된 김문규(38) 회장은 구룡포가 예전의 화려한 명성을 되찾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구룡포 출신으로 구룡포종고를 졸업하고 이 곳에서 수산물유통업체인 어객수산과 횟집을 경영하고 있는 토박이다.
구룡포향토청년회 창립회원으로 참여해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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