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이 내년 2월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 영화의 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씨네클릭 아시아에 따르면 베를린영화제 사무
국은 "'장화…'을 내년 2월5-15일 독일에서 열리는 제5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영포
럼(International Forum of New Cinema) 부문의 미드나이트 섹션(Midnight Section)
에서 상영하기로 했다"는 통보를 지난달 말 받았다.
김 감독은 '반칙왕', '조용한 가족'이 같은 부문에 초청된 바 있어 '장화,홍련'
까지 메가폰을 잡은 장편 세 편 모두 같은 부문에서 상영되게 됐다.
또 '장화…'는 내년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11회 제라르
메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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