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2월 8일

장금, 민정호 도움 요청

⊙대장금 (MBC 8일 밤 9시55분)

장금과 한상궁은 박나인의 죽음에 관한 비밀이 기록된 서찰이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

한상궁은 최상궁과 그 집안으로부터 장금을 보호하기 위해 최상궁과 금영, 영로를 태평관으로 내보낸다.

장금은 민정호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고 민정호는 최판술과 오겸호 대감을 은밀히 조사중이라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추위와 맞서 온 인간

⊙심야스페셜 (MBC 8일 밤 12시20분)

'인간의 추위 끝없는 전쟁' 편. 영국 BBC의 다큐멘터리로 추위가 인간의 몸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 그리고 공존의 원리를 살펴본다.

추위를 가져오는 북풍의 근원지인 북극을 찾아 북극에 상주하는 덴마크 순찰대가 북극의 한밤 추위를 어떻게 피하는지 알아본다.

결혼 17년의 선물 입양

⊙인간극장 (KBS2 8일 오후 8시50분)

'17년만의 선물' 편. 박상돈(43) 정정희(42)씨 부부는 결혼 17년 만에 아기가 생겼다.

불임판정 후 어렵게 내린 결정으로 입양을 신청하여 예쁜 아기를 품에 안고 부모가 되었다.

딸아이를 얻기까지 겪어야 했던 마음 고생은 잠자리가 바뀌어 울어대는 아기 돌보기로 잊혀져간다.

초보 아빠, 엄마의 육아전쟁이 시작된다.

진철 사무실 침입한 동기

⊙그녀는 짱 (KBS2 8일 밤 9시50분)

미카엘은 혜경과 동기를 호텔에서 구해낸 뒤 이젠 수도사 미카엘이 아닌 평범한 유호민으로 살아가겠다고 혜경에게 고백한다.

혜경은 진철에게 복수하겠다는 동기에게 모든 걸 포기하고 아버지와 조용히 살겠다고 말한다.

동기는 진철의 사무실로 들어가 기밀서류를 빼돌리는데 성공하지만 진철 수하들에게 잡힌다.

송이 "기축에게 시집가겠다"

⊙왕의 여자 (TBC 8일 밤 9시55분)

송이는 자신의 목숨을 두 번이나 구해 준 기축오라버니에게 시집을 가겠다고 말해 한민을 놀라게 한다.

이이첨은 광해군에게 명나라로부터 세자책봉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광해군은 조선의 세자가 어찌 명나라의 승인을 받아야 하냐며 나라가 작다 해서 반드시 약한 것은 아니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인다.

감성적 지능을 키워라

⊙과학다큐멘터리 (EBS 8일 밤 10시)

'감성교육에 관한 과학적 보고서' 편. 복합지능이론에서는 예전엔 지능의 범위로 간주하지 않았던 영역까지 지능으로 포함시킨다.

영국의 애넌데일 학교에서는 감성적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길러 주는 감정교육수업을 신설했다.

학생들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면서 감성적 지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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