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기적금 털어 불우이웃 도와

김재원(49.강남병원 장례식장 대표)씨는 9일 98년부터 5년간 해온 정기적금을 찾아 중구에 사는 소녀가장과 저소득주민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김씨는 소녀가장 1명에게 생활비와 학비로 200만원을, 저소득주민 9명에게 각 20만원씩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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