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무산고 문예반 문집 '청록문학 동아리 책자'가 제8회 전국 학교신문.교지.영상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SMART 회장상을 차지했다.
또 이학교 국어과 최용(41) 교사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청록문학은 1997년 창간호 '청노루 맑은 눈에 도는 꿈'에서 2집 '해', 3집 '빛', 5집 '별', 6집 '길', 7집 '솔'을 거쳐 2003년 12월20일 8집 '물'을 발간할 예정이다.
무산고 문예반 동아리회지 내용은 동인 개인의 창작품을 매주 한번씩 제출해 작품성을 검토한 후 책으로 엮었다.
문집발간은 기획에서 인쇄 출판 및 출판기념회 전과정에 회장을 비롯한 동인들의 자체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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