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와 한국청년연합회(KYC) 대구지부, 청소년문화센타 우리세상 등 20개 시민사회단체는 대구지역의 유해한 청소년환경(본지 13일자보도)과 관련, 15일 연대성명을 발표하고 청소년 주변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청소년 유해환경 평가 결과 각각 69위와 68위를 기록하며 최하위를 차지한 남구와 동구에 대해 "해당 구청은 청소년 주변 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의지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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