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구시 이.통장 2천여명을 대표해 열심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구시 8개 구.군청 이장과 통장을 대표한 대구시 이.통장 연합회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하씨의 앞으로 임기 1년 동안의 각오다.
올해 4월 전라남도 순천에서 처음 조직된 이.통장 연합회 지난 8월, 9만여명으로 구성된 전국연합회가 결성됐고 대구에서는 2개월전 대구시 연합회를 구성하고 8개 구.군의회장들이 모여 지난달부터 매달 한차례 회의를 갖고 정보교환도 하고 있다.
김씨는 중구 성내동에서 20여년간 통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대구 유니버시아드 서포터스 중구 연합회장, 경주엑스포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또 5년전 중구 구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모두들 통장 출신이기 때문에 동네에서 가장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다며 동네 주민들의 몸에 와닿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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