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이브 '짱'가리자" 맞장 콘서트

'라이브의 황제'이승환(36)과 '라이브의 요정' 박정현(27)이 타이틀 매치를 갖는다.

국내 남녀 가수 중 최고의 라이브 실력을 인정받는 두 사람이 '맞장' 콘서트란 타이틀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 24일 오후 8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공연 총 스태프수가 700명에 이르는 대규모 공연으로 웬만한 콘서트 팬들이라면 흥분할 수밖에 없는 빅 이벤트.

이번 공연은 총 3라운드의 무대로 꾸며진다.

1라운드는 박정현의 무대. 그녀는 '나의 하루','유 민 에브리싱 투미'(You You Mean Everything To Me), '편지할게요' 등의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라운드에서는 이승환이 '세가지 소원', '천일동안', '붉은낙타' 등의 노래를 부른다.

3라운드는 박정현과 이승환의 공동 무대. 아직 곡명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듀엣곡도 선사할 예정이다.

S석 6만원 A석 5만원, 문의 053)622-5009.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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