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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창단공로 조해녕시장 특별공로상

조해녕 대구시장이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대구FC의 시민구단 창단 첫 해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전 시티즌의 인기구단 정착에 기여한 염홍철 대전시장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 김도훈(성남 일화)과 신인상 정조국(안양 LG)을 비롯해 10개 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베스트 11' 선정 선수들의 발을 실리콘 재질의 조형물로 제작하는 '골든 풋 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각 부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1억5천만원)=성남 일화 △준우승(1억원)=울산 현대 △페어플레이상(1천만원)=수원 삼성 △최우수선수상(1천만원), 득점상(500만원)=김도훈(성남) △도움상(300만원)=에드밀손(전북) △신인선수상(500만원)=정조국(안양) △감독상(500만원)=차경복(성남) △최우수주심상(500만원)=권종철 △최우수부심상(300만원)=김선진 △베스트 11(각 300만원)=서동명(울산) 최진철(전북) 김태영(전남) 김현수(성남) 산토스(포항) 이관우(대전) 이성남(성남) 신태용(성남) 김남일(전남) 김도훈(성남) 마그노(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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