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품질 쌀 생산대책 평가 거창 농림장관상 수상

거창군이 농림부에서 실시한 '고품질 쌀 생산대책' 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고품질 쌀 생산대책 평가는 농림부가 우수한 쌀 생산유도와 쌀 산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로 친환경 벼 재배와 인증면적.고품질 벼 종자공급 등 17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거창군은 오리와 왕우렁이 농법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거창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며, 우수군 시상식은 이달말쯤 농림부에서 전국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거창.조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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