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정비사업 전문 관리자 교육과정이 대구에서도 개설된다.
(재)영남건설기술교육원은 공인중개사, 건축사, 회계사, 도시계획 및 건축분야 기술사 등을 대상으로 재건축·재개발과 관련 전문 관리자 교육과정을 내년 1월 7일부터 2월5일까지 개설한다.
주관기관인 영남건설기술교육원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됨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과 관련,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가 의무적으로 조합업무를 대행하고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관련 공무원, 건축사무소 대표, 대학교수, 컨설팅업체 대표 등이 강의를 맡게 된다.
신청은 교육원 홈페이지(www.cte.or.kr)나 팩스(054-336-8384)로 접수하고 있으며 교육장소는 영남이공대 사회관 1층이다.
문의 054-335-8383.
민병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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