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신정발 울릉청년단장

신임 신정발(36) 울릉청년단장은 "지역 봉사를 통한 향토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를 항상 생각하는 자세로 회원상호간의 인화와 단결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 토박이 출신인 신 단장은 대구 오성고와 대구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울릉군청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1993년 향토청년단에 입문, 감사.부단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해 왔다.

취미는 테니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정윤재 상주JC 회장

신임 정윤재(鄭潤在.40) 상주청년회의소 회장은 "변화속에 신뢰받는 JC가 되도록 회원들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한편 차세대 지도자 양성에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취임 포부를 피력했다.

상주고교와 상주대학교(2대 학생회장)를 졸업한 정 회장은 현재 현대해상(주) 영남법인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상주JC 사무국장, 경북지구 이사, 외무.상임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부인 전정순(40)씨 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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